[ICC] 바이에른 뮌헨 : 파리 셍제르망, 챔피언들의 대결 (하이라이트)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7월 21일 밤 늦게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셍제르망의 대결이 펼쳐졌었는데요, 경기 양상과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저 : Steemit)

 

이 두팀 역시, 현역선수들을 포함해서 다수의 후보선수들과 유망주선수들을 섞은 라인업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전방에 로벤선수와 와그너, 리베리선수를 최전방에 투입시키면서 리그에서도 중용되었던 선수들을 기용했었고,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보냈었던 산체스 선수가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되었습니다. 단 3명의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 2팀에서 활약하는 선수고, 나머지 선수는 모두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현역선수를 가진 선발라인업 이었죠. 이 중에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정우영선수가 이번 후보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었지만, 아쉽게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습니다.

 

파리 셍제르망은, 4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U19팀이거나 B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이번 유벤투스에서 영입을 완료한 부폰선수와, 파리에서 크게 기회를 받지 못했었던 디아라 선수와 은쿤쿠 선수를 포함하고, 이번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래비엇선수가 출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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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공격기회가 파리 셍제르망에 비해 더 많았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 선수의 활약으로인해 전반 내내 파리의 골문을 지켰던 부폰선수가 많은 고생을 했었죠. 덕분에 꽤 많은 슈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이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내내 수비수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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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 선수가 때린 슈팅이 아쉽게 골대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득점엔 실패했었지만, 좋은 몸놀림을 보여주었습니다. 2군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플레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바이에른 뮌헨이었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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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득점은 파리 셍제르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원에서 넘겨준 공이 그대로 침투해 들어가는 웨아선수에게 걸리면서 비교적 손쉽게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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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부터는 뮌헨의 공격이 시작되었는데요,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한 뮌헨에서 몇몇의 선수들을 변경하는 모습과 더불어, 포백라인에 알라바 선수를 투입시키면서 뮌헨의 4백라인에 변화를 주었죠. 그리고 60분부터 득점에 성공하면서 효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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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에서 뮌헨으로 복귀한 산체스선수가 놀라운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리의 부폰 선수가 데스캄프 선수와 교체한 직후에 바로 실점하는 바람에, 부폰선수의 입지가 올라가는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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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같은 기회를 그대로 무산시키는 파리 셍제르망입니다. 프리했던 자리에서 급했던 슈팅이 밖으로 나가버리면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었죠. 가장 좋은 기회를 무산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험이 부족했던 유소년 선수의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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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게 한골 더 실점한 파리셍제르망은, 3-1로 경기를 모두 마치게되면서, 파리와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은 뮌헨의 승리로 끝이 나게되었습니다.

 

정우영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싶었으나, 순위에밀려 데뷔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체명단에 올라갔으니, 다음 경기에는 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