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아산 무궁화의 플레이 메이커, 황인범 선수.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준수하게 활약을 해주고 있는 황인범 선수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산무궁화의 황인범 선수 프로필 (출저 :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
황인범 선수는,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 매우 주목을 받았던 선수였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서 K-리그의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 부분에서 시상을 두차례 연속으로 받은 선수이며, 자신의 앞날을 위해 빠르게 군복무를 마치고자 아산무궁화로 이직한 황인범 선수였습니다.
대전시티즌이 2부리그로 강등이 되고, 2부리그에 머무르고 있었던 아산무궁화로 이적한 황인범 선수가 불가피하게 대전시티즌을 상대하고 있는 상황이 오게 되었으며, 대전시티즌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1로 아산무궁화가 승리)
성남FC의 뒤로하고 아산무궁화는 K-2리그에서 1위를 거두고있기에, 아산의 황인범 선수의 입장에서는 조금 곤란하게 되어버렸죠.
K-2리그 스코어 현황 (출저 : 아산무궁화)
황인범 선수의 특징은, 번뜩이는 움직임 뿐만이 아니라, 슈팅과 창의성이 뛰어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신의 실력 100%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곤 있으나, 곧 자신만의 활약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도 크로스를 담당하고 있음을 볼 수있으나, 결정력을 미루어보았을때엔, 템포가 약간씩 늦어서 선수들과의 호흡이 약간 안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에서 자신감을 더 찾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을 달고다니는 능력과 키핑능력이 매우 우수한 선수입니다. 선수한명정도는 제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스텝오버로 다가오는 선수들을 무너뜨리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공간이나 선수들의 움직임을 무너뜨리며 전진해 나가는 능력이 우수한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을 상대하는 팀이 모두 수비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황인범 선수의 특출하는 플레이를 잘 볼 수 없게되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상대의 흐름을 깨어버린 상태에서 슈팅을 하면서 골을 기록하거나, 창의적인 패스를 넘겨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모습을 아산무궁화에서 많이 볼 수 있었죠.
FC리퍼링의 김정민 선수와 경쟁하고 있는 황인범 선수는, 적어도 아시안게임에서 김정민 선수보다 좀 더 뛰어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게다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한템포 더 빠른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산무궁화의 황인범 선수가 만약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해외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선수 중 하나입니다. 부디 꼭 금메달을 목에걸어, 병역문제가 해결되면서 해외에서 활약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