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총기류&파츠 소개

[배틀그라운드] 보급에 나오는 총은? 'GROZA' 와 'AUG'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의 보급 총 중의 하나, "그로자(Groza)"와 어그(AUG)" 대해서 설명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로자에 대해서는, 러시아에서 1990년대에 디자인된 최근무기중 하나인데요, 지난에 설명드렸던 Kar98k와 AKM, UZI는 세계대전 전,후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최신 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로자(Groza) (출저 : 위키피디아)

 

썬더스톰(Thunderstorm),테러(Terror)라는 별칭이있는 러시아의 그로자 총은, 7.62×39의 탄과 9×39mm의 탄을 사용할 수 있는 AR입니다. 길이는 최소 500mm에서 720mm인 이 총은 마이크로 우지와는 총의길이가 별반 차이가 없은 근접형 돌격 소총입니다. 러시아의 툴라에 있는 "TsKIB SOO"이라는 회사는 1946년에 설립되었으며, 소형무기를 제작하는 무기제작회사 중 하나입니다.

 

"TsKIB SOO" 로고 (출저 : 위키피디아)

 

1992년 12월에 처음 디자인 되었던, Groza는 AKM의 시리즈 중 하나인 AK-74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짧은 근거리의 총에 AK시리즈의 장점을 부과시킴으로써, 사거리의 단점을 보완시켰고, 타격감까지 보완하였죠. 하지만 그 내부를 파헤쳐 보면, 아음속으로 발포되는 총알은, "Dragunov SVU" 모습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제작된 지, 2년 뒤에 모스크바 무역 박람회때 처음 공개가 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Spetsnaz forces" 팀 및 전방부대에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틀 그라운드의 Groza (출저 : https://pubg.gamepedia.com/)

 

Micro Uzi와 비교했을 때, 분당 100발 더 빨리 발포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나, 탄창의 갯수는 비슷합니다. 대략 30발정도 사용할 수 있는 탄창을 가졌으며, 게임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어졌습니다. 게임에서의 파츠는 AR의 파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앞에는 소음기, 보정프로그램으로, 레드도트와 홀로그램, 스코프는 2배율과 4배율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탄창은 AR용 퀵 드로우, 대용량, 대용량 퀵 드로우 탄창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는 7.62mm탄을 사용하며, 일정한 확률로, 보급에서 지급되며 데미지와 연사율이 좋은 총 중 하나 입니다.

 

그 다음에 설명해 드릴 총은 그로자의 라이벌, "어그(AUG)"입니다. 이 총은 오스트리아의 총기회사인 "Steyr Mannlicher" 사 에서 처음 디자인 및 제작되었는데요, 1977년에 개발되었습니다. 비교적 Groza보다는 조금 더 일찍 출시된 이 총은, "5.56 NANO"탄을 사용하며, Groza와 동일하게 돌격소총입니다.

 

Steyr AUG A1 with 508 mm barrel (출저 : 위키피디아)

 

비교적 이른시간에 출시되었지만, 시간에 따라 총기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미국,영국,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군대 혹은 경찰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총의 길이는 630mm부터 900mm까지의 다양한 타입의 총기류가 있으며, 그로자에 비해서 총 자체가 긴편입니다. 그리고, 탄창은 30발을 장착할 수 있으며, 탄창종류에따라, 탄의 수가 조정이 가능합니다.

 

배틀 그라운드의 AUG (출저 : https://pubg.gamepedia.com/)

 

배틀그라운드에서의 AUG는 그로자와 마찬가지로, 비행기에서 낙하되는 보급에서 나오는 총 중 하나이며, 그로자와는 다르게 8배율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직손잡이나 앵글손잡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안정성 있는 총 입니다. 그렇다고 둘 중 어느 총이 좋다곤 할 수 없으나,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듯 싶습니다.

 

이로써, 돌격소총인 GROZA와 AUG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게임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파란눈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