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8]아르헨티나의 뼈아픈 실수, 아르헨티나의 탈락가능성은?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패배한 아르헨티나의 탈락가능성과, "그룹C조"와 "그룹D조"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출저 : Premium Times Nigeria)

 

 

＃아르헨티나 : 크로아티아 (승)

 

월드클래스인 선수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아구에로, 오타멘티, 마스체라노 선수등 많은 선수들이 이 경기를 위해 경기장을 뛰었습니다. 전반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팀들은 처음엔 누가 승리를 가두어갈지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팽팽한 모습가 좋은 모습들을 여러차례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양쪽 측면을 공략하면서 상대의 측면을 파상공세를 했다고 하면, 크로아티아는 중원에서의 지배력을 자랑하면서 아르헨티나를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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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장면은 아르헨티나에게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전반 29분에 비어있는 골대를 정확하게 넣지 못하면서, 아르헨티나가 승리하지 못할것 같다는 예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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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후반전이 시작된 뒤에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말았죠.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카발레오가, 수비수에게 넘겨준다는 공을 크로아티아의 레비치선수에게 패스가되었고, 그대로 발리슛을 넣어 1-0으로 리드하게 되었습니다.

 

급한 아르헨티나는 라인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고, 그 틈을 타 크로아티아는 그 빈공간을 잘 찾아들어가면서 상대방을 공략하기 시작했었죠. 마음이 급해보이는 아르헨티나는 공을 놓치기 일수였고, 아쉽게 슈팅이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무기력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오타멘티 선수의 격한 반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두 팀 모두 신경전이 장난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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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좌절하게 만들어버린건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선수 였습니다. 모드리치선수가 중원에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아르헨티나의 오른쪽 구석 골망을 흔들면서 사실상 크로아티아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 듯 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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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멘탈이 흔들려버린 아르헨티나는, 그대로 힘을 잃은채로, 후반 인저리타임에 다시한번 골을 먹히면서 3-0으로 경기를 마감했어야만 했습니다. 선수들은 무기력했었고, 팬들은 눈물을 흘리는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16강의 진출이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그룹 D조의 스코어 현황 (출저 : 위키피디아)

 

크로아티아가 2승을 먼저 챙기면서, 조 1위로 16강 진출이 확정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는 서로 승점 1점씩을 기록하면서, 아이슬란드가 2위, 아르헨티나가 3위를 기록하고, 나이지리아는 4위로 현재 위치해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와 아이슬란드의 결과가 어떻게 되던지,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를 무조건 이겨야하는 상황이고, 아이슬란드가 나이지리아 상대로 승리한 뒤 크로아티아와 비기기만해도 조 2위로 16강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 호주 (무승부)

 

서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게임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호주의 볼터치가 좋지 않았었고, 그 틈을 타서 덴마크가 슈팅을 여러차례 가져가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러면서, 제법 빠른 시간에 토트넘 소속의 에릭센선수가 잘 구사하는 발리 슛을 통해서 먼저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에반하여 호주의 공격은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잘 짜여진 호주의 수비진을 여러차례 무너뜨리며, 측면에서의 공격과 중앙에서의 공격을 혼용해서 이루어지는 바람에 호주의 선수들이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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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반 36분에 덴마크 진영에서 넘어온 크로스가 덴마크의 수비진 손에 맞으면서, 호주의 패널티킥이 선언되었고, 그 골을 호주의 예디낙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1-1로 균형을 맞추게 되었죠. 이 때에도 무리없이 경기가 진행되는 듯 했으나, VAR판독으로 재차 판정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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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지속적인 파상공세는 계속되었고, 호주의 강력한 수비또한 계속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덴마크 선수가 높은진영에서 크로스할 때에 모든 호주선수들이 본인들의 패널티박스 안에서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팀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하는지, 잘 보여주면서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승) : 페루

 

프랑스와 페루와의 초반경기양상은 페루가 조금 더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프랑스가 조금 더 결정적인 장면을 가져가기 시작했었고, 페루의 골문을 위협하기 시작했었는데요, 골운이 없는 듯 여러차례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빗나가면서 좀처럼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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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랑스의 신성인 음바페선수가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골문을 위협하기 시작했었는데, 전반 34분에 페루선수들의 무리한 빌드업을 하려다가, 빼앗긴 공이 그대로 올리비에 지루선수에게 패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게 굴절되면서 음바페 선수의 발로 연결되면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연소 득점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후에도 여러차례 위협적인 장면과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상대편 골문을 계속 위협하기 시작했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후반전에는 페루가 슈팅을 조금 더 가져가면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었습니다. 특히 후반 5분에는 골대를 맞는등의 불운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프랑스의 수비진영에 머무르면서 시종일관 프랑스를 괴롭혔습니다. 전반전부터 이렇게 압박을 하면서 플레이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텐데, 실점하고 난 뒤 부터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쉬웠습니다.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보여준 모습이 조별리그에서 보여주었던 페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슈팅정확성과 빠른 발을 전반전부터 보여주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룹 C조의 스코어 현황 (출저 : 위키피디아)

 

그룹 C조는 프랑스가 페루를 1:0으로 이겨내면서, 승점 3점을 최종적으로 획득하면서, 16강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다소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많았다고 할 정도로, 경기력이 아주 압도적이진 않았습니다. 이후, 덴마크와 프랑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이 두팀은, 덴마크가 무조건 무승부아니면 승리를 가져가야만 16강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다음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반면, 호주와 페루와의 경기에는, 이번에 호주가 승리를 가져가야만 16강진출을 바라볼 수 있기때문에, 프랑스와 덴마크와의 경기와는 달리, 공격적인 전술을 가져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