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러시아월드컵이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있는 지금, 우루과이와 프랑스가 4강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포르투갈을 꺽고 올라간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를 꺽고 올라간 프랑스는 이미 서로에대한 스파링상대를 16강에서 꺽어 올라왔죠. 월드컵에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이 두팀의 대결은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기대됩니다.
(출저 : The Standard)
사실 따지고보면 프랑스의 스쿼드진이 우루과이보다 나은상태입니다. 프랑스에는 그리즈만 선수를 포함한 올리비에 지루 선수, 그리고 뒤를 받쳐주는 캉테선수와 포그바선수가 포진되어있고, 센터백에는 하파엘 바란 선수와 움티티선수가 포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슈퍼루키 음바페 선수가 프랑스와 함께합니다.
반면에 우루과이에는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와 에딘슨 카바니선수, 이번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토레이라 선수를 포함하여, 아틀레티코에서 호흡을 오랫동안 맞춰온 센터백 고딘과 기메네즈 선수가 활약해주고 있습니다.
(출저 : Forbes)
다만, 우루과이는 지난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큰 힘을 잃었었는데요, 바로 2골의 주역인 에딘슨 카바니 선수의 부상입니다. 2골을 먼저 득점시킨 카바니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부축을 받아 라인밖으로 나간뒤 돌아오지 못했는데요, 현재에도 햄스트링 부상이 유력하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일정이 매우 불투명해졌습니다. 대체자로, 셀타비고에서 뛰고있는 고메즈 선수와, 지로나에서 뛰고있는 스투아니 선수가 포진되어있지만, 카바니 선수와 비교했을 때엔 힘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실제로 이 두 선수가 월드컵에서 활약한 시간은 모두 합쳐 20분이 채 넘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친선경기에서도 수아레즈와 카바니 선수만이 호흡을 오랫동안 맞쳐온터라, 과연 이 선수들이 수아레즈 선수와 호흡을 맞춰줄 지도 관건이죠.
(출저 : Yahoo Actualités)
그에 반하여 프랑스는, 모든 스쿼드가 부상없이 모든전력을 가지고 8강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사용했었던 멤버진을 그대로 구축하면서, 전술을 4-3-3의 전술을 사용하여, 빠른 역습과 뒷공간을 노리는 선수들의 움직임으로 우루과이의 선수단을 곤란하게 만들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우루과이는, 에딘슨 카바니 선수의 빈자리를, 서브공격수를 투입을 할지, 아니면 수아레즈 선수를 원톱으로 세운 4-4-1-1의 전술로, 수비와 공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전술을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원에 힘을 많이 싣고, 역습할떄에는 빠른 움직임으로 슈팅을 가져간다면 충분히 우루과이가 이길 수 있는 경기라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보여준 프랑스의 공격전개를 우루과이전에서도 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과연 음바페선수가 우루과이상대로 지난 아르헨티나전에 이어,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우루과이의 방패와, 프랑스의 창이 맞붙게 됩니다. 과연 누가 먼저 4강에 올라갈지 기대가됩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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