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총기는 바로 SKS, 스크스라고 부르고 있는 총기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이 총은, 많은 파츠를 부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게임 초반에는 AR처럼 사용할 수도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구현된 SKS는, 미국의 "TAPCO"사 에서 개조한 총으로, 현대판으로 재 해석된 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허나, 초기의 SKS모델은, 소련(러시아)에서 유래된 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1943년에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완료한 "SKS(Samozaryadny Karabin sistemy Simonova)"는 1945년부터 생산이 시작되면서, SKS-45라는 이름을 가지고 처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차세계대전에 사용했었던 "Mosin–Nagant(모신나강)"의 총은, 총기의 길이가 너무 길었고, 무거웠던터라, 조금 더 가볍고 소지하기가 편한 총을 만들기 위해 개발되어졌죠.
위 AKM / 아래 SKS (출저 : 위키피디아)
그러다보니, 모신나강총보다 더 뛰어난 총을 개발이 되어졌는데 그것이바로 SKS가 되겠습니다. 모신나강의 후속작으로 발표되어진 SKS는, 더 장거리의 목표물을 맞추기에 용이했고, 많은 탄창을 끼어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고 2,000미터의 유효사거리를 가졌으며, 효과적인 사거리는 1,100미터라고 전해집니다.
소련에서 만들어지다보니, AKM의 초기모델인 AK-47과의 유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무제로 만든것은 러시아지역의 특수성이라고 전해집니다. 쇠붙이로 제작되어지면, 겨울철에는 피부와 붙어버릴 수 있기때문에, 비교적 그런 문제가 덜한 나무제질로 만들어진다고 전해집니다.
AKM탄을 장착할 수 있는 SKS-M (출저 : 나무위키)
비교적 오래된 역사를 지닌 총이다보니, 수많은 전쟁터에서 사용된 총입니다. 그러면서 많은 진화와 개발을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배포되어졌습니다. 2차세계대전 말미부터 사용해서, 현재 진행중인 예맨내전에서도 아직 사용하고 있는 이 총은, 한국전쟁에서 사용되어지기도 했답니다. 주로 북한군이 중국제 SKS를 사용했었는데, 현재에는 사라진 총검을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현재 TAPCO모델의 SKS (출저 : Bulls Eye London)
이전에 만들어진 SKS와는 전혀 모습이 다른 모습으로 탈 바꿈되었습니다. 수축식 개머리판으로 개조되고, 기존에 없었던 손잡이가 생기면서, 좀더 총을 지지하기에 편해졌죠. 그 위에는 레일을 부착시키면서 조준하기에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탄창을 부착할 수 있는 칸이 전용적으로 생기게되면서, 배틀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던 SKS가 탄생하게 되었죠.
7.62X39mm탄을 사용하는 이 총은, 배틀그라운드에서도 7.62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분당 35~40발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총은, 연사력은 비교적 떨어지지만, 사정거리가 매우 높기때문에, 저격총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죠. 그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게임과 동일하게 적용되어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SKS에 부착이 가능한 파츠 (출저 : https://pubg.gamepedia.com)
많은 파츠를 부착할 수 있는 만큼, 아주 다양한 파츠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R의 파츠가 DMR의 파츠와 공용이 되면서 어욱더 많아지게 되었죠. 게임에서의 SR보다는 데미지가 떨어지지만, DMR부분에서는 MK-14를 제외한 나머지 총에서 가장 성능이 우수한 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까지 SKS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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