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23] 잉글랜드 : 스웨덴, 분석과 프리뷰!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경기가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그리고 그에대한 프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 7일 23시에 시작하는 이 경기는 과연 누가 승리할지 추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저 : Forbes)

 

F조에서 살아남기 힘들것으로 보였던 스웨덴이, 멕시코를 3-0으로 아주 크게이기면서 조 1위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 운으로, 브라질을 피할 수 있었으며, 스위스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8강에서 잉글랜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는, 벨기에에게 마지막으로 패배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성공했으며,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결과로 간신히 승리를 챙기며 먼저 8강에 올라선 스웨덴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스웨덴이 잉글랜드에 비해서 운이 좀 더 좋았습니다. 먼저,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점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내용은 빡빡했으나, 큰 힘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잉글랜드는, 콜롬비아와 연장전을지나, 승부차기까지 경기가 진행되는바람에, 체력소모가 많았죠. 더군다나, 스웨덴 경기가 7월 3일, 잉글랜드가 7월 4일에 경기가 치루어지는 바람에, 체력적으로 잉글랜드가 힘에 부치는건 사실이죠.

 

(출저 : Football365)

 

그럼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저력이 스웨덴보다 좋습니다. 잉글랜드의 붙박이 공격수, 그리고 현재 최다득점을 하고있는 헤리케인 선수를 필두로하여, 파트너인 라힘 스털링 선수, 중원에서의 델리알리,허더슨,린가드 선수, 그 뒤를 책임지는 스톤스 선수와 워커 선수등,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리버풀 등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한 많은 선수들이 포진되어있죠. 실제로도 그 파괴력은 파나마전에서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저 : The Local Italy)

 

그에 반하여, 스웨덴은 마르커스 베리선수와 토이보넨 선수, 그리고 포스베리 선수의 공격진을 제외하면 유독 눈에띄는 선수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의 4백 라인이 매우 무서운데요,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독일에게 2실점을 한것 이외에는 전혀 실점하지 않은것을 보여줍니다. "루스팅-린델로프-그랑비스트-아우구스틴슨" 이 선수들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무실점을 할 정도로,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줍니다. 과연 잉글랜드가 이 철벽같은 수비수들을 잘 막을 수 있는지가 경기에 큰 관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대한민국의 신태용감독이 사용하려고 했었던 3백과 윙백을 사용한 3-5-2 전술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반면에 스웨덴은 조별리그에서 부터 쭉 4-4-2의 전술을 사용하려고 할 것입니다. 대신, 조금 뒤로 물러서면서, 발이 빠른 선수들을 묶어버린 후, 3백의 최대의 단점인 뒷공간을 노릴텐데, 잉글랜드의 3백은 쉽지 않을것입니다. 비교적 발이빠른 카일워커가 3백의 한 축을 맡고있기때문에, 오히려, 발이 느린 스웨덴의 공격수가 쉽사리 공격을 하기엔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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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잉글랜드의 공격수도, 스웨덴의 수비장벽을 뚫기는 매우 힘들어보입니다. 비교적으로 키가 큰 스웨덴의 수비수들에 막혀서 제대로된 공격을 하지 못하지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최고의 방패를 든 스웨덴을 잉글랜드가 어떻게 공략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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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잉글랜드와의 전력은, 2:1, 스웨덴이 비교적 약세입니다. 더군다나, 승리한 경기에는 이브라히모비치 선수가 4골을 내리 넣으면서 4:2로 이겼었죠. 하지만 현재는 그 선수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스웨덴의 선수들이 잉글랜드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거둘것인지는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연장전까지 지나서야 이 두팀의 승부가 갈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승리는 잉글랜드가 진땀승으로 승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대 관건은, 잉글랜드 헤리케인선수가 과연 득점왕의 타이틀을 떨쳐낼 수 있는가가 큰 관건이라 봅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