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우디컵에 토트넘이 초청되어,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마드리드, 페네르바흐체를 포함한
토트넘 핫스퍼도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우디 사에서 후원하는 클럽들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 한 나머지 3팀과 함께 4강전을
치루는 대회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대회의 성격은, 순위를 확실하게 나누는 터라
준결승, 결승 그리고 3,4위전을
치루기 때문에 반드시 2경기는 경기를 진행합니다.
이 대회는 아우디 100주년을 기념해서,
2년을 주기로 1회씩 진행하는
이벤트 성 게임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토트넘 핫스퍼가 맞붙습니다.
2년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서로 맞붙었던 이후로
처음 만나게 된 두 팀입니다.
지금의 레알마드리드와 비교해서는
선수변동이 적은 토트넘이지만,
각자의 전력을 시험해 보기에 아주 적합한 상대이며,
그 무엇보다도 좋은 프리시즌이 될 것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수 루카요비치 선수를 포함해서,
첼시의 에당 아자르, 리옹의 멘디 선수를
차례대로 영입에 성공시켰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을 통해
여러가지 전략구성을 진행중에 있죠.
반면에 토트넘은 은돔벨레 선수를 영입에 성공,
지속적으로 실험하면서 어느정도
전력의 구상을 하는 듯 보입니다.
그 이외에는 토트넘 유스들을
기용하면서, 왼쪽풀백의 안쏘니 조르지우 선수,
공격수의 트로이 패롯, 센터백 탕강아 선수를
적극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디발라 선수와 컨택을
시도하면서, 영입에 힘쓰려하고있고,
동시에 로셀소 선수를 영입하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건 에릭센 선수의 이적여부에
걸린 것이고, 에릭센 선수를 제대로 판매한다면,
그 가격으로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토트넘입니다.
재미있는 경기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지네디 지단감독의 레알마드리드는,
각 포지션의 적합한 선수구성으로 영입을
끝낸 상황, 그리고 토트넘은
기존의 선수층에서 한명만 영입을 진행했으나,
아직 윙백과 미드필더라인의 영입이 재차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우세를 점치게 됩니다.
이미 손발이 잘 맞은 선수들과,
이제 손발을 맞춘 선수들과의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날 수 밖에 없을 것,
또한, 로테이션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레알 마드리드이기에,
이벤트 성 게임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가 점쳐집니다.
승부를 떠나서, 레알 소속의 아자르 선수와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
특히, 지난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그다지 많이 뛰지 못했었기에,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파란눈꽃의
프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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