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강원 VS 인천, 경남 VS 포항. 벼랑끝에 선 강등권 (PREVIEW)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강원 FC 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남 FC와 포항 스틸러스에 대한

경기 전 간단한 프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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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vs 인천 유나이티드

 

 

벼랑끝에 몰린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해야하는 강원 FC.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이 있듯,

인천 유나이티드를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상주와의

경기에서 무고사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12분만에 3골을 몰아 넣었죠.

후반전에 들어서서 2실점을 했었으나,

결국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최하위는 면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에 얻지 못한 승점을

시즌 후반부터 얻기 시작한 인천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었으나,

(진작에 그렇게좀 하지!!)

지금은 간절하게 경남과 제주가

계속 패배하기를 기원하고 있죠.

 

 

강원FC는, 이번시즌에서

경남과 인천과 제주에게

단 한차례도 패배한 적이 없는

강원입니다. 유독 강등권에게

자비가 없는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강원FC도, ACL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 승점이 필요한 상황.

이번에 승리를 거둔다면, 대구FC를

다시 따돌리고 4위를 기록할 수 있는

강원FC입니다.

 

승리 예상팀 : 무승부

 

경남FC VS 포항스틸러스

 

 

영남권에 있는 두 팀이

맞붙게 되었습니다.

한 팀은 강등이라는 이름의

벼랑끝에 서 있고,

한 팀은 상위스플릿이라는

입구앞에 서 있습니다.

 

 

경남FC가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제주 유나이티드는 자연스럽게

강등권에 위치하게 되고,

이 경기에 패배하게 되면

경남의 그 다음 경기가 바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단두대 매치입니다.

 

 

포항스틸러스는, 상위스플릿의

끝 자락에 머무르고 있으나,

상주와의 승점차이는 단 2점.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점수차이이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되죠.

 

 

게다가, 이 이후의 경기가

울산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상주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선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포항입니다.

 

승리 예상팀 :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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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리그의 32라운드가

오늘이면 정리됩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1~2경기.

그러나, 아직까지 강등과

우승팀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상위 스플릿도 모두 정리되지

않은상태이기도 하죠.

 

강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 : 9월 29일 일요일

강원FC의 홈구장 춘천 송암에서 펼쳐집니다.

JTBC 3 FOX SPORTS / 오후 2시 방송예정.

 

경남FC와 포항 스틸러스 : 9월 29일 일요일

경남FC의 홈구장 창원 축구센터에서 펼쳐집니다.

SPOTV+ / 오후 4시 발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