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북한] 아시아 2차예선전, 결국 중계방송 무산...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아시아 2차예선전이자,

대한민국의 세번째 경기인

북한과의 경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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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와,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씩을

얻으며 북한과 동일한 승점 6점씩을

가지고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스리랑카를 상대로

8-0으로 승리하였고, 그 덕분에

승점다득점으로 인해서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이죠.

 

살벌한 중계....

 

반면에 북한의 경우에는, 레바논을 상대로

홈에서 2골을 득점했고, 원정에서

스리랑카를 상대로 1골을 득점하며,

승점 6점을, 대한민국에 비해

더 빨리 승점을 챙긴 북한입니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된 스리랑카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하지 못했는데,

승점 3점을 따낸 것이 북한입장에서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입니다.

 

동아시안컵 북한전

 

2017년 12월에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이 맞붙은 이후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양팀입니다.

당시, 맥없이 대회에서 4위로

경기를 마감한 북한은, 4경기 중에

단 한경기만 득점에 성공하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이번에 유벤투스로 이적한

한광성선수가 이번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측면공격수, 공미 등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현재 경계해야할 북한선수 중 1명입니다.

 

그 이외에도 북한선수들 대체로

젊은 선수들로 편성되어있으며

기술력이 우수하진 못해도 체력적으로는

프로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지는 북한입니다.

 

 

대한민국의 출발은 현재 좋은상황,

득점 10점을 기록하면서, 이란과 중국에

이어서 득실차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득실차기준 - 이란 14, 중국 12)

다만, 이번 원정이 쉽지 않을 전망인

대한민국인데요,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바로는 구장을 잔디구장이아닌,

인조잔디구장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응원단 출입을 불허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분위기또한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는 북한이기 때문에,

벤투감독이 선수들에게 기죽지말라는

멘트를 언론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죠.

그 만큼, 선수들의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베이징을 경유해서 다시

북한으로 입국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선수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일정이 되어버렸죠.

 

 

더군다나 현지중계도 불허한데에다가,

중계관련으로 명확하게 확답을

못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FA(대한민국축구협회)또한,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보니 중계에 대한

발표를 따로 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북한의 일방적인 태도로 인해서

축구 대표팀뿐만아니라, 많은 이들이

고생이 많은 상황입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축협은 좀 더

대응방침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며, 갑작스러운 운영방침

변경이나 만일의 사태에 대해서

준비해야 할 선수들입니다.

 

(혹시 경기앞두고 경기장 변경이나

경기 취소를 감행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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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중계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생중계는

어렵게 된 이야기이지만, 녹화중계를

통해서 미디어로 접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마저도 힘들게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알려진 바가 없죠.

 

오늘 정오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상파 3개 방송사에서 중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대한민국과 북한과의 경기는

녹화방송으로, 북한에서

내보내는 영상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게 나라냐 -_-)

 

대한민국과 북한과의 경기는,

10월 15일 화요일 북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경기의 승리보다는, 선수들이

무사히 복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