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 유상철 감독, 건강 이상설? 인천유나이티드 해체? 눈물의 이유가 도대체 뭐야...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어제 성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끝이 난 뒤, 선수들이 모두

눈물을 보이고, 이천수 코치마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축구팬들은,

 

 

" 인천 유나이티드의 극적인 승리에 대한

눈물일 것이다! "

" 현재의 상황이 너무 힘들었기에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

 

라고 추측한 가운데에,

 

" 유상철 감독이 현재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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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과 함께 퍼진 소문이

'췌장암 말기' 라는 설 이

각 종 카더라통신에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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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차례 기자를 통해서

언급된 적이 있었던

유상철 감독 건강 이상설은,

단순히 하나의 루머로서의

기사라고 생각했던 글귀가

이번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의 행동과

인터뷰가 더욱 혼란을 주게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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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췌장암으로 떠나보낸

유상철 감독님이기에, 그 것을

물려받았다라는 말 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안색이 좋지 않은

사진들이 줄곳 떠돌기 시작하면서

인천 팬 뿐만이 아니라, 많은 축구 팬들이

진심어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날이 생일이었던

유상철 감독님은, 이번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선수들이

정말 잘해내었다라고 이야기를

전하면서, " 저한테 준 선물의

눈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나도 울컥했다 " 라는 말을 하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강등 시

클럽 해체설까지 함께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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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김호남 선수는,

이 경기에 대한 눈물에 의미를 묻는

기자에게, 자신이 이 의미를 이야기할 순

없다고 밝히며, "나중에...나중에 알게 된다"는

말을 시사하면서 말을 떨면서 가까스로

눈물을 참고 있었다고 하며,

모든 사람들을 궁금케 만들었죠.

 

극적인 승리, 극적인 결과는

인천에게는 이번 경기말고도

꽤 오랜기간동안

이어져 온 결과물들입니다.

그 극적인 경기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선수들이 이 경기를 승리하고도

눈물을 보인다?? 그 눈물의 뜻이

비단 경기결과에 대한 뜻이 아닐것이라는

불길한 생각과 함께,

부디 제목과 같이 유상철감독님의

건강이상설이라든지, 클럽해체설이

아니고, 단지 선수들의 노력으로 생긴

눈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지 않네요.

2002년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당시 어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유상철 감독님이

건강이상설이라니.....

사실이 아닐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