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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대한 모든 것!/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뉴스

[국가대표] 이승우와 황인범에게 도 넘은 비난을 하는 것이 옳은가?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 볼까 싶습니다.

그 주제는, 어린 선수들에게,

" 도 넘은 비난 "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 23세, 만 21세....

황인범 선수와 이승우 선수의

나이입니다. 이 선수들은

국내/외에서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달고

현재까지 선수생활을 한

선수들입니다.

 

 

특히, 이승우 선수는 유소년시절,

바르셀로나 후베닐에서 활약하면서,

신태용 감독의 부름에 따라

국가대항전에 출전하였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출전을 할 정도로 실력이 있는

선수였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하였고, 베로나에서도 잘 풀리지 않아

현재 벨기에의 신트 트라위던에서

소속되어있죠.

 

 

황인범 선수는 대전시티즌 유스 학교를

보내오면서 일찌감찌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게다가, 2016시즌에는

K리그에서 베스트 일레븐으로 꼽힐 정도로

유망주 중 유망주였고, 이른나이에

군 입대에 성공하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덕분에 조기전역과,

이적이 가능한 벤쿠버로 떠나게 되었죠.

 

 

벤쿠버에서 주전감으로 활약하고있는

황인범 선수는, 대전에게 높은 이적료를

선물하고 떠나게 되었고, 아쉽게 유럽진출을

하지못한 황인범 선수는, 유럽진출을

현재까지 꿈꾸고 있는 선수입니다.

(본인은 유럽진출을 갈망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민 - 나상호 선수또한....

 

이제 축구생활을 시작하고,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음을 믿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과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선수들이죠.

대한민국을 빛내줄 미래가 유망한

선수들임이 틀림없습니다.

 

 

최근, 이승우 선수의 지속적인

'출전무산' 소식과 더불어,

황인범 선수의 국가대표 소집에 따른

비난여론이 매우 거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상호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이 선수들의 나이는 20대 초반,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미래가 창창한

나이이며, 충분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죠.

그리고, 도 넘은 비난(욕설 등)보다는

애정어린 비판을 하는 것이 더 옳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추측성기사와 추측성댓글은

모든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며,

더욱이 선수 본인에게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삼가해야할 것입니다.

 

 

선수 본인들도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도 넘은 비난을

도 넘은 칭찬으로 바꾸길 바랍니다.

손흥민, 황의조 이런 선수들도

어린시절 도 넘은 비난을 받으며

선수생활을 했었고, 본인들의

노력을 통해서 변화를 보여주었죠.

 

 

가까운 예로, 황희찬 선수를 본다면,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아시안 게임부터

겉 멋이 들었다는 것과 경기력이 좋지

않고 축구지능이 떨어진다는 비판과 더불어,

그 외적으로 욕설과 많은 비난을 받았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떻나요?

리그에서 활약을 보여주자,

리그의 수준이 의심된다는 사람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황희찬 선수의 실력이

통하자, 급기야 비난했었던 사람들이

사과를 하고 앉아있습니다.

 

선수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해야합니다.

좀 더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자리와

명성을 증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빅 엿을 보내주세요

자신은 이 만큼 노력해서 이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그러면 비난을 했었던 사람들은

다시 당신들을 칭찬할 겁니다.

 

우리 축구 팬들의 생각도 바꿔야합니다.

비난보다는 비판, 격려를 통해서

선수들을 독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악플은 선수들도, 본인들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lueflower-insky.tistory.com/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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