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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총기류&파츠 소개

[배틀그라운드] 러시아제 돌격소총. AKM

안녕하세요 은파오락실입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제조된 AKM 돌격소총에 대해서 설명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하게 잘 알려져 있는 AKM(에이케이엠이라 부르기도 하고, 에큼이라고도 사람들이 얘기를 하더라구요)은 정식적인이름은 러시아 어인(AKM : Автома́т Кала́шникова модернизи́рованный) 줄인 말 인데, 아카엠이라고 불려집니다. 러시아의 군인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Mihail Timofeevič Kalašnikov)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 그의 시초는 "AK-47"입니다.

 

칼라시니코프는, 1919년에 태어나, 처음에는 철도공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소련군으로 편입되었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 기계화병으로 복무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때부터 기계에대한 이해도에 대해 재능이 있었던 칼라시니코프는 독일군의 신무기 MP-44에 대응하기위해 기계화 자동소총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AK-47이라고 합니다.

 

1947년에 만들어 졌다고하여, AK뒤에 숫자 47이 붙었고, 그 의미는 칼라시니코프가 만든 자동소총 47년산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AKM의 아버지격인 AK-47은, 아주 구조가 아주 쉽기때문에, 설계도가 있다면 언제든지 제작이 가능하며, 물이나, 진흙탕속에 들어가더라도, 툭툭털어내어도 사용이 가능하고, 부품이 3개마 작동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현재에 와서는 테러단체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전해집니다.

 

 

칼라시니코프 돌격소총, AK-47 (출저 : 위키피디아)


AK-47이후에, 이 돌격소총을 기반으로하고 있는 소총들이 많이 개발되어지는데요, 그 중하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AKM입니다. 1959년부터 만들어지면서 현재까지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이 소총은 현재 추정되는 숫자만해도 1억정이 넘는다고 합니다. 당시 소련이었던 러시아 동맹국들이었던 아프리카나, 아시아쪽에서 많이 수입을하면서 사용해 왔으며, 그 이후에 더 좋은 총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사용하는 총기류 중 하나라고 합니다.

 

AKM의 모습 (출저 : 위키피디아)

 

초기에 만들어진 AK-47부터 1990년대에 만들어진 AK-103까지 모두 7.62×39mm의 탄을 사용합니다. 모델의 모형도한 비슷하고, 총구 앞에 칼을 설치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졌습니다. 바나나처럼 휜 모양의 탄창을 가지고 있고, 개머리판 끝에는 철재로 되어있으나, 초기모델은 온전히 나무의 모형이었기때문에 발포의 충격에도 온전하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두가지의 총은 모두 2차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에 사용되었던 총기류인데요, 우리가 잘 알고있는 6.25전쟁에서 북한국이 사용했었던 AK-47과, AKM은 베트남전에서 사용되어져 왔다고 전해집니다. 일각에서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미군이, 사망한 베트남군에서 AKM을 주워서 사용할 만큼 성능이 좋았다고 전해집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도, AKM의 성능과 동일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AKM보다는 AK-47을 조금더 닮아있는 이 배틀그라운드의 AKM은 매니아층만 좋아하는 총 중에 하나입니다. 대게 SCAR-L이나, M4의 총을 더 선호하고 쓰이더라구요. (연사 시 안정성때문에 그런 듯) 저 또한 배틀그라운드하면서 사용하게 되면 총이 항상 튀어서 잘 맞질 않더라구요.

 

AKM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