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터진 태극전사들의 골! [모든 골 영상 모음]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 주에는 총 4명의 태극전사가 골을 기록하면서 아주 멋진 주말을 보내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지동원, 황희찬, 권창훈, 이승우입니다!!!
1. 헬레스베로나, 이승우의 시즌 첫 골 기록!
가장 먼저 골을 기록한건 바로 이승우선수였습니다. AC밀란에서 결국엔 패배하면서 강등을 당한 헬레스베로나는, 이승우 선수의 골을 기록하며 4-1으로 대파하고 말았죠. 이 때, 이승우선수가 팀 내 우수한 평점으로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비아냥을 받았던 이승우선수는 이 골로 자신의 감각을 되찾길 바라고, 앞으로 교체멤버가 아닌 선발로 출전하면서 많은 기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당장의 월드컵은 무리지만, 아시안 컵에 출전 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의 원터치 오른발 슛!
마르세유에서 패배했었던 잘츠부르크는, 이번 리그에 슈트름그라즈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초반에 1골을 상납하면서 좋지 못한 분위기가 흘러가던 그 때, 중원에서 넘어오는 공을 그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면서 골을 기록합니다. 황희찬 선수의 기차 세레모니는 언제봐도 신나게 하는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후 4일 뒤에 컵 결승이 있을 예정인데요, 이 때에도 슈트름그라즈를 상대로 결승을 치룰 예정입니다. 그 후 5월 28일까지 경기가 있으나, 월드컵기간으로 조기소집이 점 쳐지는 황희찬 선수인데요, 최상의컨디션을 만들어서 준비를 많이 해두었으면 좋겠습니다.
3. 다름슈타드로 임대간 지동원선수의 헤더 골과 헤더 어시스트!
아우쿠스부르크에서 다름슈타드로 임대간 지동원선수의 1골 1어시스트가 오늘 터졌습니다. 코너킥에서 넘어오는 공을 그대로 머리에 갖다대면서 골을 기록했고, 이번 영상에는 나오지 않으나, 똑같은 포지션에서 떨궈준 공이 자신의 팀 선수에게 패스하면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유럽에 선수생활을 하면서, 간간히 활약하는 지동원선수를 보니 더욱 더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더욱 분발하여 힘내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4. 디종의 권창훈, 시즌 10골기록!!! (feat.뜻밖의 어시스트)
권창훈 선수가 이번 프랑스리그에 진출해서 시즌 10골을 기록했습니다. 단 2시즌만에 10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킨 셈이 되었죠. 더군다나 오늘의 1골 1도움으로 총 3-1의 스코어를 만들어 최종적으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를 많이 한 선수입니다. 특유의 투지와 센스있는 골 결정력은 손흥민 못지않은 선수입니다. 이번에 들어간 골도, 아주 센스있고 멋있게 넣었으며, 분명 아래의 선수가 좋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이 한번 욕심내어보면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당장 이번 달 말에 온두라스와 평가전이 있고, 6월 1일에 전주에서 보스니와와 평가전을 마친 후, 월드컵을 위한 담금질을 할 예정입니다. 선수들의 라인업이 발표되는 순간, 한명한명 플레이와 특성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총 23인의 대한민국 선수들을 포스팅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또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언제나 힘이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