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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세 월드컵 준우승 쾌거!!! 그러나...도 넘은 비난들....

은파오락실 2019. 6. 16. 13:31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U-20 월드컵 준우승 쾌거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깝게 우승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지만, 충분히 열심히 활약한 월드컵 선수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꿈을 꾼듯 너무나 행복했었던 지난시간들...(출저 : India Today)

 

경기가 끝난 지금, 준우승을 기록한 대한민국과 골든볼을 수여받은 이강인 선수가 FIFA의 기록에 평생 기록될 것이고, 아시아 축구대표팀 중 대한민국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또한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수확은 바로 U-20 월드컵 결승무대에 오른 선수들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출저 : 위키피디아)

 

아시안게임 결승전 우승, U-20세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커리어는 불과 1년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렇게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이 이대로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성인무대에 오른다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높은 수준의 젋은 자원이 생길 수 있겠죠.

 

지금이야 이강인 선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만, 그 외에도 주목받지 못했었던 선수들이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수 있고, 좋은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진 활약과 성장을 펼칠 수 있는것 또한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어 너무나 황홀한 기분이 아닐 수 없어요.

 

오세훈과 조영욱 선수

멀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지만, 가깝게는 2020년 도쿄올림픽이 되겠는데요, 이 무대에서 단 3장의 와일드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되는데, 1년뒤에 잘 자란 이 선수들을 포함해서 베테랑 선수들을 기용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에 대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준우승을 기록하고, 선수들도 서로 토닥이며 서로서로가 격려하고 고생했다는 말이 오가면서, 슬픔의 눈물과 최선을 다한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 대표팀들에게 좋지 못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회 전까지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었던 대회 (출저 :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의 질타가 특정선수들에게 쏟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물론, 많은 기대를 품고(우승이라는 것에 대해...) 새벽에 잠못이루고 경기를 지켜봤었으나, 좋지못한 경기력과 허무하게 패배한 것에대해 불만을 품은 팬들이 질타를 하기 시작한것이죠.

 

그 중심의 중심에는 FC 리퍼링에 소속되어있는 김정민 선수입니다. 초창기에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그 이후 교체멤버로 활약했으며, 결승이라는 무대에서 다시 선발로 기용되었죠.

 

그의 실수 하나하나마다 매우 위태로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실수할 때 매우 위험할 수 있는 포지션 중 하나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자리에서 비난을 피했던 선수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기성용 & 장현수 & 한때 김영권 선수가 이 위치에 있었을 때에도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출저 : Getty Images)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비하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했어야했을까... 덧붙여, 선수의 인스타그램에서까지 그 선수에 대한 모욕을 했어야 했는가에 대해서는 저의 생각은 좀 아니라는 것이죠.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연습경기뿐만이 아니라, 친선경기, 본선경기까지 다른 선수들이 주목받을 때에 묵묵히 옆에서 도와준 친구들이고 동료입니다. 한선수 한선수가 모두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던 선수죠. 하지만, 그 과정을 모두 무시한 채, 눈앞의 경기와 결과만으로, 혹은 모두가 잘못했다고 하니까 그에 선동하여 비판을 한다는 건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댓글 (출저 : NAVER)
김정민 선수 인스타그램

 

 

고작 이 선수들 나이가 어리면 고등학생, 크면 20세입니다. 조금 더 지켜보고 다독여 줘야할 선수들에게 이런 소리를 한다니요...앞으로 이 선수들의 미래를, 이 경험들과 노력들을 짓밟아 버리는 행위가 아닐까요?

 

물론 실수에 대해선 선수 개인개인이 극복하고 바꿔가야할 문제이지만, 인스타에 대한 행위들은 도넘은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옛날, 기성용 선수 싸이월드...

선수들에게 엄청난 폭언과 도넘은 비난은 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옛 기성용 선수또한 그런 악플들과 기사들로 인해서 매우 힘들어 했었죠. 그건 손흥민 선수, 박지성 선수 모든 선수에게도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패배 이후 있었던 손흥민 선수에 대한 비난들...(출저 : 중앙일보)

 

제발 이 선수들에게 도 넘은 비난보다는 응원으로...노력했지만 잘 안될 수 도 있음을 왜 이해하지 못하나요...

 

너무나도 고생한 대한민국 U-20월드컵 선수들에게 하고싶은말은, 이러한 도넘은 비난은 다 무시하고, 정말 고생했다고.. 너무나 자랑스럽고, 앞으로 10년 15년 더 나아가 20년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 노력해 달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또 누군가에겐 우상, 또 누군가에겐 영웅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정말 대한민국 U20 선수들 고생했습니다. 저또한, K리그와 K2리그 더욱 챙겨보고 큰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