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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아시아 2차예선 돌입! 중계는 어디?(PREVIEW)

은파오락실 2019. 9. 9. 17:44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미 시작한 다른 국가와 달리,

드디어 아시아 2차예선에

돌입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미 시작한 다른 국가대표와는

다르게, A매치를 한차례

치른 뒤 2차예선을

돌입하는 국가대표팀 입니다.

 

 

조 편성이 총 5팀으로

이루어져있다보니, 1팀은 자연스레

A매치기간을 가지게 되었고,

운이 좋게도 대한민국이

그 혜택을 '2차예선전' 전에

한차례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은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대한 의문점밖에 남진 않았지만

말이죠....(대한민국 VS 조지아)

 


 

1. 투르크메니스탄

 

포트 5조에  속해있던 스리랑카를 상대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투르크메니스탄입니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고있는

스리랑카를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점을 얻으려는

투르크메니스탄인데요,

기존의 POT 4조에 속해있었던 팀입니다.

 

 

이 팀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상대로 3:2의 결과를

만들어냈었던 투르크메니스탄입니다.

 

물론, 그 당시의 멤버와 조금 다른면이 있으나,

결코 만만하게 봐선 안될 팀인건 확실하죠.

중거리 슛으로 한골, PK골로 한골을 기록하면서,

일본상대로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았었죠.

하지만 경기내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의 일방적인 공격이었고,

2선 미드필더까지 내려와서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예선전에는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가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입니다.

 

2. 대한민국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졸전을 펼치면서,

많은 축구팬들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 경기력이 왜이렇게 개판이야?"

 

그에 대한 제 생각은,

 

1)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구성해서 꾸려진 멤버

2) 선발을 부여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구성해서 구려진 멤버

3) 3백전술을 이용하면서, 제 3의 전술을

준비하려는 듯한 의도

 

이 세가지가 모두 모이다보니,

결국 선수들끼리 손발이 맞질 않고,

전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조지아에게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대한민국 선수들입니다.

 

 

이번 평가전을 보면서 느껴진 것은,

벤투 감독이, 여러선수를 사용하면서

선수기량을 체크해봄과 동시에,

3백전술을 다시한번 꺼내보면서

자신이 생각한 전술에 선수들을

끼워맞추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패한 전술을 

조지아를 상대로 다시한번 실험을 강행했었고,

이로써, 3백전술은 맞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벤투감독입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부터 정말 벤투감독이

가시밭길을 걸어야하는

상황이 도래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전력들을 가지고,

약체라 불리는 아시아국가팀을 상대로

고전하게 된다면, 한국팬들은

거센비난으로 대표팀을 물어뜯으려 하겠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대표팀 감독이 될 것입니다.

 

3. 전략 & 전술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얻은것은,

3백 전술의 실패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4백 전술을

운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밑의 라인업과 다름을 참고하세요.

 

※ 예상라인업

 

GK : 김승규

 

DF : 이용 - 김민재 - 김영권 - 홍철

 

MF : 정우영

 

MF : 이재성 - 황인범 - 황희찬

 

FW : 황의조 - 손흥민

 

기존에 사용했었던 선수들을 대거 운용하면서,

발을 다시 맞출 것으로 보여집니다.

 

후반까지 득점을 못한다면, 김신욱 선수를 투입하면서,

세트피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전술을 사용할것으로 예상되어지네요.

 


 

오는 9월 10일 화요일 11시,

SBS에서 중계예정입니다.

추석 전에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에게 선물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팀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란눈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