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 대한민국(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골 장면, 그리고....(REVIEW)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합니다.
" 빠르게 터진 첫 골과,
비교적 늦게터진 두번째 골... "
비교적 첫 골은 순조롭게, 빠른시간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많은 수의 수비진들이 머무르고 있던 곳에,
이용선수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흘러나온공을 원터치로 득점에 성공했었죠.
경기 시작 후, 13분만에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많은 공격찬스가 있었지만,
2줄수비로 내려와있던 투르크멘의 수비진을
뚫기에는 매우 고전했었죠.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투르크멘은
좀 더 많은 공격기회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초반의 양상과 사뭇다른 양상을 펼쳐왔었고,
약팀이 강팀을 상대할 때,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었었죠.
한번씩 번뜩이는 역습기회를 잘 살리며, 득점까지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내며, 대한민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충분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반전 35분즈음 프리킥 골이 터지게 됩니다.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중원을 담당하는 정우영 선수입니다.
이렇게, 90분의 시간이 모두 흘러가고 남은건 승점3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숙제 입니다.
손쉽게 승리했다고 하기엔 너무 아찔한 장면이 많았고,
역시나 많은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사이에 손발이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보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과정은 그렇지 못했던 국가대표팀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원색적인 비난을 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쉽지않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투르크멘의 수비진이 매우 탄탄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죠.
이번경기를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투르크멘이 이번 예선전에 다크호스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