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움짤] 손흥민 골, 즈베즈다 상대로 2골을 기록하다! (Review)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손흥민 선수의 기가막힌 골 장면과,
토트넘과 즈베즈다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각성한 토트넘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감독이
경기 시작 전,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 이전의 토트넘의 모습을 보고 싶다.
지금의 토트넘은 그때와는 다르다 "
라는 말이 씨가 되었을까요?
각성한 토트넘이 돌아왔습니다.
전방압박을 통해서 토트넘의 흐름을
끊고자, 초반부터 엄청난 압박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토트넘의 압박이 더 좋았습니다.
모든것이 다 달라진 토트넘이었습니다.
열정이 없어보인다는 비판을 받은 토트넘이,
즈베즈다의 압박보다 더 극한의
전방압박을 통해서 즈베즈다에게
찬스를 내어주지 않았고, 전반 20분동안
2골을 만들어내었으며, 지난 부진한 경기에
대한 미안함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듯 했죠.
그 이후에, 선수들 자체적으로 완급조절
(체력관리)를 통해서 압박의 강도를
서서히 낮추기 시작하다가, 전반종료 직전에
다시 한 골 더 득점에 성공하면서,
전반전에만 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합니다.
후반전이 시작된 이후에, 추가적으로
라멜라 선수의 득점과 해리케인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5-0의 스코어를 만들어 낸
토트넘 홋스퍼이며, 이번 시즌에서
최다 골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게 된 토트넘 입니다.
그리고, 조 최 하위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이 날 승리로 인해서 조 2위로 우뚝서며,
다음 경기에는 즈베즈다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뤄야 할 토트넘이죠.
" 유럽통산 121호골 손흥민 "
깰 수 없을 것 같은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손흥민 선수입니다.
유럽에서 열린 공식 경기 중, 총 121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는 아직 20대이며,
자신의 전성기가 어디인지 모르는 상태죠.
오늘 경기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한국인 유럽통산 121호골을 기록한 것과,
그리고 팀의 연속적인 연패의 수령에서
구해줬다는 사실이 되겠죠.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를
확신하게 되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서
많은 선수가 득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참 팀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게, 자신이 충분히 해트트릭을
노려 볼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위치에있는 라멜라 선수에게
공을 배급하는 모습이 매우 이상적이었죠.
그리고, 이 경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손흥민에게 공간을 내어주면
위험한 상황이 초래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측면공격수로 대부분을 활약한
손흥민 선수인데, 공간이 생기면
여지없이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전반전은 물론이고, 교체 될 때까지,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어 내었고
그 덕분에 팀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으며
기립박수와 함께 교체되었죠.
팀에서 가장 먼저 교체한 손흥민 선수,
이 경기가 끝난 이후,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가 있습니다.
중요한 리그경기를 위해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10월 28일 월요일, 1시 30분에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토트넘의 빅매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계는 Spotv에서 진행되며,
토트넘의 승리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