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진출확정!!! 손흥민 1어시스트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오늘 드디어 토트넘핫스퍼가 승리한데에 이어 첼시가 허더스필드에게 무승부로 기록하는 바람에, 토트넘과 첼시와의 승점이 4점이상 차이나 버리면서 모든 경우의 수 없이, 토트넘핫스퍼가 최종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4위의 리버풀과의 마지막라운드에서 최종적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대결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리버풀은 잉글랜드의 남부 브라이튼을, 첼시는 잉글랜드의 북부 뉴캐슬을 상대로 파이날라운드를 준비하는 상황입니다.

 

(출저 : Pinterest)

 

사실 이번 뉴캐슬과의 경기를 들여다보면, 토트넘핫스퍼에겐 챔피언스리그 진출자격이 없어보였습니다. 불과 전반전까지만 해도, 오히려 뉴캐슬이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을 압박하기 시작했었죠. 더군다나, 미드필드의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 및 이탈하는 바람에, 완야마선수와 시소코선수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중원에서의 볼 배급이 쉽게 되지 않은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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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5분까지는 토트넘핫스퍼의 발이 잘 맞는 듯 했습니다. 패스미스의 숫자도 현저히 줄었었고, 뉴캐슬선수들의 강한 압박과 빽빽한 수비수에 인한 경기운영은 마치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가 재현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한 압박에 선수들의 패스미스가 잦앗고, 그로인해서 실점할 위기도 사실 몇차례 겪으면서 위기를 얻어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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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장면이 토트넘의 최고의 득점장면이 될 정도로, 토트넘의 공격은 매우 적었습니다. 오히려 뉴캐슬쪽이 유효슈팅을 더 많이 가져갔었죠. (실제로 뉴캐슬이 토트넘보다 슈팅숫자가 3개가 더 많았습니다. 게다가, 수비수 베르통언선수가 슈팅순위 2위를 기록할 만큼 공격기회가 적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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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공격기회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델리알리선수로부터 시작되었던 볼은 케인과 손흥민선수를 거쳐 다시 케인에게 넘겨주게되며 논스톱으로 그대로 골을 결정하면서 1-0으로 리드를 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 이후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이 후 완야마선수와 교체되었던 로즈선수가 골기퍼와의 1:1슈팅에 실패하면서 경기를 종료하게 됩니다.

 

첼시와 허더스필드와의 경기가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안 토트넘핫스퍼 팬들은 경기장안에서 환호하기시작했고, 이로써 토트넘핫스퍼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었죠.

 

반면 이 경기결과로, 울상을 짓는건 첼시뿐만이 아닙니다. 스완지시티 또한 강등의 위기에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스토크시티와 웨스트브롬위치가 강등을 확정 한 이 때, 스완지시티는 강등상대였던 사우스햄튼에게 패배하게되면서 18위로 추락하게되었고, 허더스필드가 첼시를 잡아내면서 승점 강등권과 승점이 최소 4점이상 차이나게되면서 강등을 피할 수 있게 되었죠. 사우스햄튼과 스완지시티의 골 득실차는 9점차. 사우스햄튼은 맨시티를 만나지만, 스완지시티는 크리스탈팰리스를 만나게되면서 사실상 강등을 면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인 5월 13일에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과 챔피언스리그의 진출티켓이 모두 가려질 예정입니다. 이 경기를 끝난 뒤엔 월드컵경기를 위해서 선수들은 담금질을 해야겠죠.

 

오늘은 손흥민선수가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날입니다. 물론 헤리케인선수의 기술이 더욱 빛이 났지만, 리그 6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기여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