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새로나온 신 무기, SLR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의 신 무기, "SLR(Self-Loading Rifl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스르륵이라는 별칭을 얻고있는 이 무기는 4월 30일 현재에는 테스트서버에만 구현되어 있으며 제대로 된 설명은 잘 없으나, 데미지만 보았을때 SKS보다 좋은 총이라고 합니다.

 

 

실전야드에서는 이 총을 "L1A1 Self-Loading Rifle"라고 부르는데요, 각 나라별로 다른이름을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우선 이 총은 영국에서 만들어졌는데요, 초창기의 모델은 벨기에의 "FN FAL"을 본따, 영국만의 버전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자동소총이라는 이름을 가진 SLR은 1950년대에 만들어졌습니다.

 

L1A1 Self-Loading Rifle (출저 : 위키피디아)

 

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제작되기 시작한 이 총은 영국군대뿐만이 아니라, 오스트리아,케나다,인도,말레이시아,자메이카 등 여러국가에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당시 성능좋은 총이라고 평가가 있던 총이었습니다.

 

기존의 있었던 "FN FAL"과 형제라 해도 무방한 이 총은 서로간의 부품은 서로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했었으나, 몇가지의 부품은 사용하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탄창은 서로 각각 달랐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총은 현재까지 많은 변형을 거치면서 만들어지는데, 자동소총일 경우에는 넘버 1번을 사용하여, L1A1/C1/C1A1을 사용했고, 반자동일 경우엔 L2A1처럼 앞의 숫자만 넘버 2번으로 바뀌는 식으로 구별해 냅니다.

 

이 총은 "7.62×51mm NATO"의 총알을 사용하는데, 이는 배틀그라운드에서도 현실과 동일하게 구현하여 사용한다고 알려진 상태입니다.

 

(출저 : rmactsc - WordPress.com)

 

언뜻보면 M16A1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1954년부터 제작되어진 이 총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작중단이 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쓰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총으로 훈련하는 군대도 있는데, 예를들면 자메이가 방위대가 그 중에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총은 유효사거리가 800M까지나 되는 아주 멀리있는 목표물도 사격이 가능한 소총입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적용한 듯하며, 꽤 높은 사정거리를 보유한 총으로 스텟이 적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탄창은 총 20발에서 30발 장착이 가능한 총인데, 게임에서는 아직 10발에서 20발까지 장착이 되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길이는 1,143 mm에 무게는 약 4.3kg이며 탄창을 결속시켰을때에는 조금 더 늘어나는 무게를 가진다고 합니다.

 

 

게임에서의 이총은 더이상 "SR"로 표기되지 않는다고하는군요. 새롭게 추가된 "DMR(Designated Marksman Rifle)"으로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그 뜻은 분대 지정 저격수총이라는 뜻인데요, 현실에서는 저격에 특화된 소총보다는 유효거리가 비교적 짧은 소총이 이에 해당된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니까, SR과 AR의 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SR보다는 유효거리가 짧지만 AR보다는 길고, AR보다는 탄창수와 연사율이 적지만 SR보다는 높은 수준의 총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이에 해당하는 총은 MINI 14, MK14, SKS, SLR이 이에 해당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이 총에 부착될 수 있는 것은 현재 SR대용량탄창,SR보정기/소음와 칙패드등, SKS가 사용할 수 있는 파츠 중에서 손잡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코프또한 15배율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배틀그라운드의 신 무기 "SLR"에 대한 모든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괜찮으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