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토트넘 핫스퍼 vs 왓포드 FC (손흥민선발/골장면)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오늘은 토트넘핫스퍼와 왓포드 리뷰에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토트넘의 경우에는 전반전의 많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몇차례의 중원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와 무사 뎀벨레의 패스미스로인하여 위험한 위기를 몇차례 맞이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실제로 골로 연결될 수 있었던 기회가 몇차례 있었습니다만 운좋게 넘어갈 수 있었죠.

 

해리케인과 왓포드선수들 (출저 : Evening Standard)

 

왓포드의 경우에는 중원과 수비수간의 밀집한 간격을두고 선수마다 압박을 통해서 토트넘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실제로도 손흥민선수에게 공이 주어졌을때, 왓포드선수들이 3명이나 달라붙으면서 공간을 지배하는 듯 했습니다. 헤리케인선수또한 마찬가지로, 공간을 실질적으로 내주지 않다보니, 패스하기가 수월하지 않게 되고, 그 것이 결국엔 패스미스로 이어지게 되면서 역습으로 이어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 틈을 타 오른쪽으로 넘어오는 공을 왓포드 골기퍼 카네시즈선수가 실수를 범하면서 토트넘선수 에릭센선수에게 공이 넘어가게 되었고 그 것을 그대로 그 옆의 델리알리선수에게 넘겨주면서 무방비상태로 골을 먹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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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델리알리선수의 득점장면

 

델리알리선수의 이번시즌 보여주고있는 특이한 춤세레모니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골을 기념하는 듯 합니다. 그 이후에도 지속된 점유율을 보여주긴 하지만, 가끔보여주는 패스미스로 흐름이 몇차례 끊기게되고, 이러한 양상이 전반전 내내 이어지게 됩니다.

 

후반전이후에 보여주는 경기양상은 전반전에 보여주었던 양상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몇차례 토트넘에게 행운이 조금씩 이어나가게되다가, 왓포드 진영의 왼쪽, 손흥민선수의 공간이 완전히 내어주게됩니다. 헤리케인선수에게 다이렉트크로스가 들어가게됩니다만 이 패스를 놓치고마는 헤리케인 선수였지만, 다시 올라오는 크로스에 득점을 성공시키게 되면서, 2-0으로 토트넘이 리드를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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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분 헤리케인선수의 득점장면

 

후반전 15여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점차 승기는 토트넘핫스퍼로 이어나가는 듯 했습니다. 왓포드선수들도 지속적으로 토트넘의 진영에서 활발하게 공격하지만, 최종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점유율만 높여나갔습니다. 더욱이 토트넘에서의 다이어선수와 뎀벨레선수가 계속적으로 패스미스가 독이되었죠. 그러다보니, 그 이후에 62분경 뎀벨레선수가 완야마선수가 교체되면서 첫번째의 교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 시기에 맞추어 왓포드또한 선수교체를 진행시키면서, 공격을 더 강화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양 팀 모두 한번씩 유효슈팅을 기록하면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옵사이드로인하여 한골씩 무효가 되었고 두 팀 모두 각 선수들끼리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치 리그컵 결승처럼 보이는 장면들을 몇차례 연출하기도 합니다.

 

74분, 손흥민선수와 시소코선수의 선수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중원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쉽지만 다음경기에 골을 기록해야만 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 후에 토트넘 선수와 왓포드 선수들끼리 몇차례 부딪치다보니, 경기가 점차 더 과열되어지면서 경기가 더 재밋는양상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고, 델리알리선수와 헤리케인선수의 득점으로 2-0으로 토트넘핫스퍼가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첼시와의 승점 5점차이로 벌려놓은데다가, 리버풀과의 승점을 단 1점차이로 추격하면서, 3위쟁탈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앞으로의 일정은 5월 5일 토요일에 웨스트브롬위치, 5월 10일 목요일 뉴케슬 유나이티드, 5월 13일 일요일 레스터시티전을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일정을 모두 종료합니다. 각각의 일정들이 각각 짧기때문에, 선수들의 잦은교체로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해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으며, 특히 웨스트브롬위치는 맨유를 1-0으로 이긴 후에 리버풀과의 2-2무승부, 뉴캐슬을 1-0으로 이기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될 클럽입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오늘의 MVP는 델리 알리선수입니다.

 

 

1. 델리알리 응원가.mp3

 델리알리선수의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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