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12] 그룹 B조의 포르투갈 : 이란, 경기하이라이트 # 2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하이라이트는, 그룹 B조의 포루투갈과 이란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있는 포루투갈과, 아시아의 자존심인 이란과의 대결인데요, 생각의외로 이란이 포루투갈을 상대로 잘해주면서, 선전해 주었으나, 아쉽게 승점을 못따내면서 16강 진출을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출저 : YouWager Blog)

 

예상대로 포루투갈이 이란을 압도하면서, 포루투갈이 더 많은 기회를 가져오게 됩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공을 잡을 때 마다, 확실히 호날두 선수만의 드리블을 보여주면서, 이란을 매우 흔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득점을 기록할 것만 같았지만,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흐른 뒤에야 골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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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게 뒤로 돌려준 공이 호날두 선수에게 전달되었고, 이란수비수 사이에 빈틈을 그대로 슈팅을 가져가보았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바람에 득점에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이 이후에, 이란에게 공격기회가 찾아오게되는데, 전방에 나와있었던 포루투갈선수의 후방을 노리면서 슈팅을 가져가는 이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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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이 아쉽게 빗맞게되면서 아쉽게 측면으로 빠져나가버리게 되지만, 매우 위협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었죠. 물론, 포루투갈 선수가 충돌하면서 한명이 쓰러져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공격전개는 매우 괜찮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이후에 이란 수비수와 골키퍼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않아, 몇차례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첫번째 장면은 골키퍼가 뒤에서 이야기를 했었을텐데, 그 말을 듣지 못했던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하마터면 상대편에게 내어줄 뻔했던 장면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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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운이 따라주어서, 실점을 면하게 되었으니 이란에게 행운이 계속 따라주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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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우 창의적인 세트피스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한명이 차려는 척 하다가, 다시 뒤로 빠지면서, 포루투갈의 수비수들이 이란선수보다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그 틈을 타 올린 크로스가 정확하게 헤딩이 이루어지면서, 포루투갈의 골문안으로 들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었으나, 세트피스 준비를 매우 잘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이런 세트피스를 펼쳐주었어야 했었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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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이 다 지나가고 나서야, 포루투갈이 득점을 하게 됩니다. 측면에서 돌아가는 콰레스마가 원투패스로 받아가면서 아웃프런트로 슈팅한것이, 이란의 구석으로 바로 들어가면서 멋진 득점을 얻어내고 맙니다. 이렇게 전반전에는 포루투갈이 선제득점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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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호날두선수의 패널티 박스안에서 슈팅을 가져가려다가 이란선수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게 곧바로 VAR 판정시도하면서, 포루투갈에게 패널티킥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키커는 호날두 선수가 차게되고, 호날두 선수가 때린 슈팅이 이란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아까의 실수를 모두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호날두 선수의 연속 득점을 막아내는 이란의 베이라만드 골키퍼였습니다. 그 후에 지속적으로 포루투갈을 괴롭히는 이란이었습니다. 공격기회를 자주 내주지 않았고, 계속 포루투갈을 괴롭히면서 이란만의 늪축구를 구사하면서 거기에 득점기회까지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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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 골대 옆을 계속 지나가면서,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가, 후반전이 모두 다 흘러 갔을때, 넘어오는 크로스가 포루투갈 수비수의 팔에 맞으면서, 패널티 킥이 선언이 되었죠. 그리고 그걸 놓치지 않은 이란 선수는 득점에 성공하면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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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겨선 되지 않았던 이란은, 끝까지 포루투갈에게 승점3점을 획득하기 위해 끝까지 뛰었으며, 비겼지만 잘 싸웠다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승점을 4점이나 획득하고도, 탈락하게되는 불운의 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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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의 골이 득점이 되었을 때, 이란이 포루투갈을 이기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눈물을 볼 수 있을 뻔 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포루투갈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란은 그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강팀들 상대로 끝까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란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잘 싸워주었던 것 같습니다. 아시아가 물론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곤 하지만, 이란이 그래도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워주었습니다.

 

그룹 B조의 스코어 결과 (출저 : 위키피디아)

 

포루투갈이 이란을 상대로 비기게 되면서, 이란을 탈락시키게 되면서, 조 2위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골 득실차가 스페인보다 1점 낮으면서 조 2위로 기록하게 되면서, 우루과이와 8강 티켓을 두고 6월 30일날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