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27] 프랑스 : 벨기에 프리뷰, 결승은 누구에게 갈것인가?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7월 11일 수요일, 새벽 3시에 프랑스와 벨기에의 결승티켓을 둔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에 패배한 팀은 3,4위전 대결에 맞붙게 되고, 승리한 팀은 월드컵 우승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출저 : JeffWallPapers)

 

두 팀 모두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프랑스는, 피파랭킹 7위에 랭크되어있으며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등 남미의 우승후보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라왔고, 벨기에는 피파랭킹 3위에 랭크되어있으며, 피파랭킹 2위인 브라질을 꺽고 올라온 팀입니다.

 

(출저 : Dirty South Soccer)

 

먼저 프랑스는, 우루과이 상대로 2점을 먼저 득점을하고 승리를 거두었지면, 경기를 따지고 보았을 때, 많이 어려웠던건 사실입니다. 빠르게 압박해서 들어오는 우루과이를 효과적으로 떨쳐내지못했고, 흐름을 매번 우루과이에게 주기 일쑤였죠. 제공권에서 약세였던 우루과이에게 헤딩골을 넣은 프랑스가, 그 흐름을 그대로 살리면서 1점을 더 득점할 수 있었습니다.

 

(출저 : iFOOH)

 

이때, 나왔던 전술은 4-2-3-1, 그러나, 공격을 할때에는 4-3-3의 전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전술을 4-3-3으로 나온걸 볼 수 있었는데, 공격의 핵심은, 지루 선수와 그리즈만 선수였습니다. 특히나, 음바페선수가 속도를 활용한 수비수선수들을 흔드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번 벨기에전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음바페선수에 의해서 득점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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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월드컵이 시작할 때부터 3백을 이용한 공격전개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양쪽에 알더웨이럴트 선수와 베르통언 선수를 세워놓고, 가운데에 콤파니 선수를 박아두는 것을 볼 수 있었죠. 그러면서 중원을 좀더 강화시키는 방법을 세우는데, 그 중원의 핵심은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와 비첼 선수입니다. 그 위로 마르텐스 선수와 아자르 선수가 배치되어있으면서, 공격의 화려함을 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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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벨기에는 우루과이처럼 압박을 하지않으면서 공간을 막고자하는 전술을 보여주는데, 뒷공간을 잘 파고드는 음바페선수와 그 곳에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포그바 선수가 포진되어있기때문에, 벨기에는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세트피스상황에서는 벨기에가 더 강점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3백을 활용한 역습은, 잉글랜드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과연 벨기에가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격양상은, 프랑스가 좀 더 우위를 가져가는 공격향상을 가져가다가, 프랑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벨기에가 반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라질에서 2골을 먼저 넣고 매번 공격을 당했던 벨기에는, 이번에는 그 행운이 따라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경기에는 프랑스가 2골을넣어 우위를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의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