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토트넘 : 뉴캐슬, 그리고 손흥민과 기성용의 코리안 더비!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오늘새벽 4시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시티가 EPL개막전을 알리면서, 오랜 공백기간을 뒤로하고 드디어 프리미어리그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번째 경기가 바로 토트넘 핫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 특히 손흥민 선수와 기성용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과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저 : The Sun)

 

8월 11일, 오늘 8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인 토트넘과 뉴캐슬과의 경기는, 뉴캐슬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었었던 이 두팀은, 최근 한차례의 리그컵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만날 수 있었던 상대였었죠. 전반적으로 8 대 5라는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있는 토트넘 핫스퍼입니다.

 

선수보강 및 전술변화를 보여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는 달리, 토트넘 핫스퍼는 전술적인면이나, 선수보강은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이적설이 있었던 알더웨이럴트 선수와 뎀벨레 선수를 지켜내면서, 저번시즌에서 보여주었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저 : eBay)

 

반면에 뉴캐슬은 전력보강과 전술변화에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완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었던 페르난데즈와 기성용 선수를 성공적으로 영입에 성공하였고, 마인츠에서 뛰고 있었던 공격수 무토선수를 영입에 성공시키면서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기에 성공했습니다. 저번시즌에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은 대거 이탈시키면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었고,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많은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획기적인 선수보강과 전술변화를 꾀하려했으나, 최근 친선경기에서는 승리한 기록이 없을정도로 참담했었죠. 그러나, 앞으로 뉴캐슬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토트넘 핫스퍼상대로 좋은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출저 : Chronicle Live)

 

토트넘과 뉴캐슬의 최근경기에서는 토트넘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었습니다. 당시, 토트넘은 리버풀과 첼시와의 챔피언스 진출 티켓여부를 놓고 경쟁하고있었던 중이었는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상당히 고전했었죠. 특히, 토트넘의 공격수들이 부진을 겪으면서, 경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반면에 뉴캐슬은 뉴캐슬만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비록 베르통언선수에게 결정적인 장면을 내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상당히 좋은 연계와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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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관심은, "개막전부터 코리안더비를 볼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입니다. 스완지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선수와, 팀의 에이스 플레이어로 분류되어있는 손흥민선수와 맞대결이 과연 펼쳐질까에 대한 기대가 국내팬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팀에서 빠르게 적응하면서 베니테즈 감독에게 신임을 받고있는 기성용선수가 과연 선발 혹은 교체로 출전할 수 있을지, 또 이번 개막식을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에 차출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볼 수 없는 손흥민선수가 선발 또는 교체로 출전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출저 : Zimbio)

 

과연 코리아더비가 성사될 수 있을지, 또한 혁신적인 변화를 꾀한 뉴캐슬과 변화없이 기존의 전술과 선수들을 이용한 토트넘이 승리를 가져갈지 이 모든 결과는 오늘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