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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대한 모든 것!/토트넘핫스퍼 뉴스

토트넘 핫스퍼 vs 로치데일, 손흥민 2골 1도움!!!

FA컵 16강 재 경기를 오늘 4시 45분경에 치루어졌습니다. 공을 일단 잡으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손흥민선수의 플레이에 팀의 활력을 넣어주면서 손쉽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 듯 했습니다.

전반 6분, 손흥민선수의 드리블로 오른쪽 사이드를 뚫고 슈팅한 공은 키퍼의 손에 맞아 라멜라선수 발끝에 걸려 골이되는 듯 했으나, 말도 안되는 VAR 판독으로 인하여 무효가 됬습니다. 그리고 전반 23분에 손흥민선수의 감아차는 슈팅으로 1-0으로 리드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 트리피어 선수가 가까스로 얻은 패널티 킥을 손흥민 선수가 차서 골을 넣는데, 스텝을 밟는 과정에서 심판은 휘슬을 불고 페널티 킥을 취소하고 손흥민 선수에게 옐로우 카드를 줍니다.

31분에 로치데일에게 1골을 내주어 1-1로 전반전을 마치게 됩니다.

후반 47분 모우라선수의 패스를 받은 요렌테선수의 칩슛으로 2-1를 만들더니, 53분에 손흥민선수의 킬패스를 그대로 모우라선수가 요렌테선수에게 패스를 주어서 3-1로 만듭니다.

59분에 날카롭게 파고드는 손흥민선수의 크로스를 받아 요렌테선수가 다시 득점하게되어 FA컵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65분에 모우라선수의 탈압박으로 라멜라선수에게 패스, 그 이후 손흥민선수에게 패스를 그대로 주게되면서, 멋진 골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렇게 손흥민선수는 2골 1도움을 달성하면서, 67분에 델리 알리선수와 교체가 됩니다.

체력 안배를 위한 모습으로 보여지고 이번주 프리미어리그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해 보게 됩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 경기를 진행하게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빨리 지쳐보이는 듯 하고, 경기가 힘들게 진행이 되어 갔습니다.
 선수가 교체되는 타이밍에 설삽으로 눈을 좀 퍼내는 모습을 보이는등의 못보던 광경을 보게 되네요.

80분에 루카스 모우라 선수가 카일워커 피터스 선수가 교체가 되면서 3장의 교체카드를 다 사용한 토트넘 핫스퍼는, 92분 교체된 카일워커 피터스의 골로, 6-1로 경기를 마감하게 되면서 손흥민선수의 2골 1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FA컵 16강 승리 이후에, 기성용선수가 뛰고있는 스완지시티와 8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코리안더비가 성사되는지 3월 중순에 확인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로써 FA컵 8강의 대진표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맨시티를 이긴 위건을 뺀 나머지 클럽들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되어 있답니다.

(*전반전에 심판이 자주 경기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그런 장면이 잦아드는걸 보니, 위에서 조치가 치뤄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