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벤투스, 유벤투스 8강 진출 손흥민 1골

손흥민 선수가 1골을 넣어 챔피언스리그의 4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활동량으로 유벤투스 왼쪽윙을 몇차례 침투하면서 많은 공간을 창출해내는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몇번의 패스 실패로 인해 흐름이 약간 끊기긴 했었습니다만, 엄청난 돌파로 전반 초중반에 강력한 슈팅과 해딩을 유효슈팅으로 만들어 내었는데요, 전반전 막판에 트리피어 선수의 땅볼크로스가 그대로 손흥민 선수 발 끝에 닿으면서 약간 행운이 있었던 골이 끝내 완성하게 됩니다.

유벤투스 수비진은 손흥민 선수를 막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양새였는데요, 그 도 그런것이 토트넘의 유효슈팅이 5개에 반하여 유벤투스는 유효슈팅이 0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전반전을 1-0으로 가져가면서 총 3-2로 토트넘이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은 강하게 밀어부치면서 많은 기회와 슈팅을 가져가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석이 들썩거렸는데요, 그 만큼 현지에서도 기대를 많이 하는 모양새였습니다.

그에 반하여 유벤투스 선수들이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잦은 파울을 범하고 마는데요. 손흥민 선수를 다리를 밟거나 뒤에서 미는등의 압박을 지속적으로 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첫 교체가 유벤투스에서 60분에 시작되는데요, 연속적으로 2명의 선수를 투입함으로 인하여 변화를 한번 꾀합니다.

그러면서 몇번의 기회가 유벤투스에게 찾아면서 1골을 만회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65분 파울로 디발라 선수의 1골로 유벤투스가 앞서게 됩니다.

그 이후, 라멜라 선수가 다이어 선수와 교체되어 들어오면서 변화를 꾀하는데요, 토트넘의 막강한 공격으로 유벤투스 수비진을 계속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지속적으로 유벤투스의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지만 이미 잠궈버린 수비진을 뚫기엔 역 부족해 보였습니다. 단 5분만에 와르르 무너진 토트넘은 끝내 뒤집지 못하고 경기를 끝내게 됩니다.

이로써 손흥민선수는 시즌 16호골을 만들어 내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점처 쌓아갔지만, 토트넘은 8강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경기를 마감하게 됩니다.

약간 눈시울을 붉히는듯한 손흥민선수는 아쉽게도 다음 기회를 잡아야만 합니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점유율이나, 슈팅기록이나, 토트넘의 우세로 생각이 되었으나, 아쉽게도 거기까지였습니다.

다음은 프리미어리그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