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 : 독일 0, 대한민국이 독일에게 승리하다!!! (골장면 첨부)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대한민국과 독일의 대결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후반전에만 2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에서 독일을 승리했고, 80년만에 독일을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출저 : ABC)

 

이번 경기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상대로 득점을 거두었는데, 2골이나 득점을 하면서 2-0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아쉽게도 16강에 진출은 확정짓지 못했지만, 이미 그건 중요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최강의 상대인 독일을 상대로 2골이나 득점을 하게되면서 16강에 진출에 실패했지만 너무나 잘 싸워 주었습니다.

 

많은 외신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팬들이 대한민국이 승리할 확률은 1%도 안되지만, 끝까지 잘 싸워주리라 믿었던 대한민국 팬들은, 뜻밖의 결과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경기배팅이 17 : 1 정도로, 어느쪽이든 한국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었죠. 하지만 그 결과는 대표팀 선수들이 바꾸어나갔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어주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죽어라 뛰었습니다. 왜 진작에 이런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한편으로 들었었으나, 그 아쉬운 마음이 모두 날라갈 정도로 너무나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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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독일의 공격이 매우 매서웠습니다. 그 어떤 팀보다 더 무서웠습니다. 스웨덴,멕시코를 상대로 수비를 펼쳤었지만, 엄청난 공격을 대한민국에게 퍼부었습니다. 그 공격을 끝까지 윤영선 선수와 김영권 선수가 버텨내었고, 이용선수와 홍철선수가 끝까지 크로스를 허용하지 않으려 몸으로 막았고, 장현수 선수와 정우영 선수가 끝까지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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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들을 뚫어서 슈팅을 날려도, 마지막엔 조현우 골키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넘어오는 크로스를 족족 조현우선수가 몸을 날려서 막았고, 너무나 믿음직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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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의 공격수인 이재성 선수와 문선민 선수도 수비까지 내려와서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걸 다 내놓았었습니다. 2선미드필더와 라인을 잘 맞추면서 공간을 내주지않았고, 그 틈을 제대로 노리지 못했던 독일은 속수무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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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얻어맞으면서, 독일이 허점이 보일 떄, 뒤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그대로 찬스를 가져오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반칙을 얻으면서 정우영선수가 슈팅을 날린 그 공이, 노이어 골키퍼에게 튕겨나오게되면서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장면을 얻어내지만 아쉽게 실패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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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는 손흥민 선수나, 이재성 선수, 특히 문선민 선수에게 많은 기회가 찾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만큼 수비를 하느라 체력소모가 심했던터라, 공을 들고 전진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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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슈팅을 날릴때 같이 몸을 날려주고, 독일이 한걸음걸을 때, 두발짝 뛰어주면서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너무나 열심히 활약해 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스웨덴, 멕시코전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단지 너무 운이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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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동안 혼전의 상황이 계속되어지다가, 결정적인 찬스가 김영권 선수의 발 아래에 떨어지게되는데, 그것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시킵니다. 물론 옵사이드라는 판정을 내리긴 했으나, 이내 VAR로 재 판정을 받아 득점이 인정되었죠. 그렇게 1-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다가, 이미 후반전 추가시간이 꽤 지나간 터라, 앞으로 해 왔던 것 처럼 플레이한다면, 이대로 승리를 확정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독일은 매우 급해졌죠. 노이어 선수까지 전방에 나오면서 추가득점을 하려고 시도했었고, 모든 선수가 대한민국 진영에 서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이어 선수가 뺏긴 공을 그대로 손흥민 선수에게 넘어가면서 마지막 쐐기골을 득점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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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월드컵 2골을 기록하면서, 이청용 선수가 기록했었던 2골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쉽게 이 골을 마지막으로 이번 2018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게 되어 아쉽습니다만, 잘 싸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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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종료되는 그 시점까지 슈퍼세이브를 해내는 조현우 골키퍼입니다. 독일의 사기를 그대로 꺽어버리는 이 슈퍼세이브를 마지막으로 경기가 종료하고, F조의 월드컵 3차전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룹 F조의 스코어 현황 (출저 : 위키피디아)

 

독일보다 골 득실차를 우위에 점하면서 그룹F조에서 3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가 스웨덴을 1점차라도 승리했더라면, 정말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마음이든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더 준비를 잘하는 대표팀이 되어서 2022년 월드컵은 꼭 16강에 진출할 것을 기원해 봅니다.

 

여기까지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고생한 대표팀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장현수,김민우 선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많은 악플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계속 걸어나갈 것을 응원합니다!!!)

 

(출저 : Evening Standard)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