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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대한 모든 것!/2019-2020 유로파&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날 [골장면/유로파리그 준결승 리뷰]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오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스날과의 경기, 유로파 결승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경기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 들이 주목하고 있었던 아스날의 뱅거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아스날을 떠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으나, 아쉽게도 아스날의 패배로 인해 준결승에서 패배하고 맙니다.

 

(출저 : Daily Post Nigeria)

 

1차전 경기는 4월 27일에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리메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첫 경기에서 아스날이 확실하게 게임을 주도해 나가며 많은 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주도했었어야만 했던 경기입니다. 왜냐하면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레드카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경기시작 10분만에 옐로우카드 2장을 기록하게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퇴장이 나오게 되었고, 80분 동안 아스날은 단 한 골밖에 기록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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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은 거의 8대 2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있었고, 이 경기를 통틀어서 전체의 슈팅은 마드리드보다 4배의 가까운 슈팅숫자를 기록하면서, 많은 슈팅숫자를 기록했지만, 골대를 향하지 않은 공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체슛 6개 가운데에 5번의 유효슈팅과 단 한번의 골을 기록한 마드리드의 운영이 아스날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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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바지에 터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만회골은 82분에 터졌으며, 이 골을 끝으로 1차전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점유율과 활동량으로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원성을 샀던건 바로 이 점 때문이었습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기지 못한것이죠.

 

그 이후에 2차전 경기는 바로 오늘, 5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경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 이 두 팀은,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듯 했습니다. 이번에도 아스날이 골 점유율을 높에 가져가면서 중원에서의 패스를 통해 공격의 활로를 찾아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슈팅은 마드리드가 더 많이 가져가면서, 아스날 보다 2배의 숫자를 기록하게되는데 무려 유효슈팅을 5차례 성공시킵니다. 아스날은 후반전이 끝나기전에 유효슈팅 1회를 가져가면서 실질적으로 불필요한 슈팅만 가져가기 일수였었죠. 아스날 입장으로는 답답한 경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12분 이후 아스날 코시엘니 선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되는 바람에 수비진이 많이 헐거워 진 문제가 컸습니다. 특히 아스날의 왼쪽이 더욱 취약해지면서 지속적으로 뚫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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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팽팽한 공방전 끝에 45분이 지난 추가시간에 디에고코스타 선수가 골을 기록합니다. 그레즈만선수의 패스를 받은 코스타 선수는 바로 슈팅하면서 아스날 골문으로 골을 집어넣었고, 그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그 이후, 아스날과 마드리드의 공방전은 대단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공격을 서로 나누어갖으며, 승리를 위한 싸움을 계속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그럴만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죠.

 

아쉽게도 패배한 아스날은 다음시즌을 노려봐야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유로파리그에 결승에 진출하면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이후에는 연장정경기가 진행중인 잘츠부르크와 마르세유간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우승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마주하게 될텐데, 과연 누가 우승할 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