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전북현대의 8강 진출 확정!!! (전북현대:부리람)

안녕하세요 파란눈꽃입니다. 오늘 전북현대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일방적인 전북현대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찬스를 놓지게 되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저 : ACL)

 

지난경기에서 원정을 떠났었던 전북현대가, 이번 게임에서는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전북현대의 홈구장인 "전북 월드컵 경기장"에 초대하면서 2차전의 경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전북현대 특유의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빠른시간에 로페즈 선수가 득점을 성공하게 되었는데요, 그 후에는 슈팅숫자는 많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빈번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공격진에는 전북현대의 로페즈 선수, 김신욱 선수, 이재성 선수가 활발하게 공격을 이어나가면서, 이승기 선수와 임선영 선수의 미드필더 진에서 공격력을 더해가면서 활발한 슈팅을 남발하기 시작했었는데요,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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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운 또한 한 몫했습니다. 몇차례 있었던 슈팅에 수비수 손에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패널티 킥이 충분히 주어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반칙을 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골기퍼가 놀라운 선방을 몇차례 보여주면서 몇차례 골로 이어질 전북현대의 찬스를 그대로 묵살시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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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기존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의 성격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전북현대의 선수들 중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대한민국 월드컵 경기에 출전해야하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기때문에, 과연 이 선수들이 월드컵에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번 경기를 통해 검증이 되어야만 했었죠.

 

그 중에서도 전북현대의 이재성 선수, 김신욱 선수, 이용 선수, 송범근 선수 등이 이 경기에서 출전을 했었는데요, 그 중에서 공격라인의 김신욱 선수와 이재성 선수는 많은 찬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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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신욱 선수는 많은 기회를 놓치면서 경기종료 10여분을 남겨놓고 교체가 되었죠. 그때, 이재성 선수가 김신욱 선수가 교체되고 난 후에 프리킥에서 멋진 골을 만들어내면서 2-0으로 격차를 벌려놓게 되었고, 이 골은 전북현대의 축포같은 골이 되었습니다. 멋지게 휘어감은 이 골은 소름돋을 정도로 멋지게 들어갔는데요, 앞서 놓진 골들을 잊어버리게 하는 천금같은 골인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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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북현대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스코어는 4-3으로 벌어지게 되었고,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소 2골은 넣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전북현대의 압박과 경기운영은 그 찰나의 시간까지 내어주지 못하면서 그대로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광저우와 텐진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전북현대와 맞대결을 하게 될 예정인데요, 만약 텐진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조별리그에서 패했었던 경기에대해 복수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전북현대는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슈팅 22개와 유효슈팅 12개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K-리그의 위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까지의 리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해 주시길 바라며, 다음 리그에서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